웹을 개발하기 전에 고민해야 하는 것

웹을 개발하기 전에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?

아무리 생각없이 웹을 개발 하더라도 이 두가지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놓고 웹을 개발하자

첫번째. 운영 목적은 무엇인가?
두번째. 어떤 서비스를 운영할 것인가?

기본적으로 웹 운영 목적과 서비스는 완성해 놓고 웹을 개발해야 시행착오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.
10년 이상 대기업과 일해오며 안타까웠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다.
어떤 서비스를 운영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수행사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를 맡기기 때문에 프로젝트 성과가 좋을리 없다.

어떤 회사는 내부 기획팀에서 서비스 로직과  주요 기능 프로세스, 정책서를 준비하고 개발범위를 산정 후 수행사를 선정하는가 하면
어떤 회사는 막연한 사업 아이템으로 개발범위 조차도 구체화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행사(개발사)를 선정한다.
후자의 경우에는 백이면 백 리스크를 수행사에서 떠안게 된다.

많은 기업들이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웹 서비스 로직과 기능 프로세스를 동일하게 간주한다는 것이다.
웹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로직과 기능 프로세스는 엄연히 다르며 대부분의 개발사는 UI와 기능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것에 익숙하다.

웹 구축 프로젝트로 수행사를 선정하기 전에 최소한 어떤 비즈니스를 웹으로 구현할지 충분히 고민하고 그에 맡는 서비스 로직과 개발범위 정도는
확실히 정리하고 개발사를 선정하면 개발 기간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.